전경련은 14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재계의 종합적인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김영삼대통령의 잇단 재계 총수면담에서 제기된 과제들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회장단 회의에서 전경련은 지난 2·4분기이후 국내경기가 미세하나마 상승국면에 있다고 판단,금융실명제를 조기에 정착시킴으로써 경기회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아래 ▲수출촉진 ▲투자활성화 ▲경영혁신 ▲물류관리의 효율화 방안 등에 관한 재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에 홍재형 재무부장관과 이계익 교통부장관 등을 초청해 금융활성화 방안과 사회간접자본 확충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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