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공작기계의 국내 수주규모는 1년전보다 20.6% 늘어난 6백12억원을 기록한 반면 수출수주는 50%나 줄어든 15억원에 그쳤다고 상공자원부가 7일 발표했다.이에따라 올들어 7월까지의 수주누계는 내수가 24% 증가한 2천7백82억원,수출이 38% 감소한 1백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상공부는 설비투자 흐름을 반영하는 공작기계 수주가 8월이후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자금압박 여파로 다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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