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7일 하오 8시께 부산 동래구 사직3동 136의 33 서진건씨(55) 집앞 골목에 40대로 보이는 여자 시체가 종이상자에 들어있는 것을 서씨집에 세들어 사는 박남수씨(46·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박씨 소유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에이스아파트 101동 609호에 세들어 살던 최모씨(45)가 집을 다른 사람에게 세주라는 전화와 함께 짐을 부치겠다는 말을 했다는 박씨의 말에 따라 피살자가 최씨와 원한관계에 있는 사람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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