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지 비판【워싱턴=연합】 클린턴 미행정부가 최근 새국방개편안에서 밝힌 2개전쟁동시승리전략을 위한 군편제는 사실상 승리억제승리(윈홀드윈) 전략구상에 따른 군구조와 유사하다고 워싱턴타임스지가 3일 최근 입수한 문서들을 인용,보도했다.
부시전행정부당시 국방부간부였던 로버트 개스킨은 『애스핀 국방장관이 발표한 새로운 군구조는 「윈홀드윈전략」을 위한 병력구조이며 두개 주요지역전쟁에서 동시 승리할 수 있는 군편제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워싱턴타임스지는 애스핀 국방장관이 발표한 새국방청사진은 지난 5월의 기안때보다 2개현역전투사단과 1척의 항공모함,4개비행단의 규모가 더 작은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2개전쟁 동시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새국방전략은 과거문서에 제목등만 바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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