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올랐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678.4번 등락을 거듭하는 등 널뛰기 장세가 며칠째 계속됐다. 거래는 다소 늘어 거래량이 2천1백여만주였다.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반등을 틈타 보유주식을 매도하려는 「팔자세력」과 주가의 단기폭락과 남북대화 재개 소득세 등 세율 인하재료 등에 기대감으로 주식을 매수려하는 「사자세력」간에 힘겨루기가 하루종일 벌어졌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였고 특히 보험과 단자업종에서 상한가 종목이 많았다. 은행·증권·건설 등 대형주가 약세였던 중소형주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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