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8월말 현재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총 21억5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해외건설 수주는 동남아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따른 공항·항만 등 기간시설과 대형 빌딩공사를 비롯해 러시아의 주택건설,베트남 라오스 등 북방국가들에 대한 신규진출 등에 힘입어 호조를 띠고 있다.
8월말 현재 모두 51건에 달한 해외건설 수주내용을 보면 아시아지역이 12억4천여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58% 증가했고 중동은 4억3천여만달러로 20% 러시아 등 기타지역은 4억7천여만달러로 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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