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올랐다. 각종 호재성 루머가 맹위를 떨쳤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9.89포인트) 상승한 674. 투자자들은 『9월 첫장에 주가가 올라 더욱 기분이 좋다』며 오랜만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이날 종합주가지수는 4번 등락을 거듭한데다 하오장 중반까지 8포인트 이상까지 하락한 상태여서 큰폭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외수펀드가 하오 3시께 고가주문을 내면서 객장분위기가 급변했다. 여기에 기관 대량 매수지시설,남북관계 대형호재설,8월 무역수지흑자설 등이 가세,상승효과를 일으켰다. 재무상태가 양호한 저PER주와 섬유 도매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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