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행기는 위험하니 타지 말라』고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여객기승객협회」가 지난달 31일 11만명의 회원들에게 경고했다.국제여객기승객협회는 각국 정부,업체,보험사,항공사에 대해 여객기 승객의 이익을 대표하는 단체다.
협회가 처음 발표한 세계 항공여행 안전도 주의보(Travel Safety Alert)는 목숨을 걸고 타야 할 가장 위험한 날개로 한국과 콜롬비아 중국 인도 항공기를 지목하고 조정사의 훈련과 양성이 문제투성이여서 안전도가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콜롬비아에서 여객기를 탔다간 언제 게릴라의 공격을 받을지 모르며 중국 여객기를 타느니 차라리 전쟁터인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 길 한복판에 서 있는게 더 안전하다고 충고하면서 한국여객기도 이들 나라의 여객기만큼 위험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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