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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에서 「신당」이 분당한후 국민당 간부로는 최고위인 허역농 국민당 중앙평의위원회 주석이 전격적으로 신당 입당을 선언하고 신당 지지를 호소해 국민당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홍콩신문들이 31일 보도했다.중국계의 문회보와 중립계의 명보에 의하면 대만 행정원의 국군퇴제보도위원회 주임직을 역임했으며 학백촌 전 행정원장의 측근인 허 주석은 국민당을 떠나 신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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