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 교육청사진 곧 제시/사교육비 축소개선책 마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 교육청사진 곧 제시/사교육비 축소개선책 마련

입력
1993.08.31 00:00
0 0

◎김 대통령­교육감 오찬김영삼대통령은 30일 『10조원에 이르는 과외 등 사교육비를 공교육비로 돌려야 한다』면서 『정부는 교육정책의 쇄신과 교육재정의 확충을 통해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시도교육감 15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교육개혁 방향과 관련,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직속의 교육개혁위원회가 곧 발족되면 신교육의 골격과 교육개혁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우리나라에는 국립대가 너무 많아 국가재정이 큰 부담이 된다』며 『특히 국립대학들은 행정요원이 일반 사립대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대통령은 『금융실명제는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금융실명제가 땀흘린 만큼 대접받는 사회,정당한 부가 존경받는 사회를 이룩하려는 것임을 학생들에게 교육시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