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특파원】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31일 평양서 북한 핵사찰 문제에 관한 협상을 재개한다.★관련기사 2면IAEA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북한의 미신고 핵시설에 대한 IAEA측의 특별사찰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나 북한측은 IAEA측의 공정성 문제를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보여 회담성과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제3단계 북한·미 회담과 연계돼있기 때문에 북한측이 모종의 양보를 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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