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로이터 AP=연합】 소말리아 주둔 미군 특공대는 30일 새벽(현지시간) 10여대의 공격용 헬기 등을 동원,모가디슈 인근의 발군거점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다.목격자들에 따르면 50∼60명 가량의 미 특공대원들이 이날 새벽 2시45분 14대 가량의 코브라 헬기와 블랙호크기에 실려 모가디슈 시내와 소말리아 최대 군벌인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 세력의 거점에 투입됐다.
이들 공격용 헬기들은 이날 이들 특수부대원들을 현지에 투입하기전에 수차례에 걸쳐 공격목표들에 대해 자동화기 공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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