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여성의원들 정신대 보상촉구/중·참의원 32명 성명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여성의원들 정신대 보상촉구/중·참의원 32명 성명서

입력
1993.08.31 00:00
0 0

◎“희생자 대부분 고령,신속조치 필요”【도쿄 로이터=연합】 일본의 중의원과 참의원 소속 여성의원 32명은 30일 2차대전 종군위안부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토록 정부측에 촉구했다.

이들 여성의원들은 이날 호소카와(세천호희) 일본 총리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종군위안부 희생자중 상당수가 고령이기 때문에 특별조치가 신속하게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일본정부가 종군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시인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나 일본정부가 사학자들과 사설 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성명서에 서명한 의원에는 구보다 마나에(구보전진묘) 경제기획청 장관,사민당의 이토 히테코,공산당의 요시카와 하루코 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