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운동단체연합/어제 독립공원에서민족운동단체연합(의장 이수갑·69) 신시민운동연합(회장 원임진·46) 회원 1백여명은 경술국치일 83주년을 맞아 29일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에서 「친일 반민족세력척결 및 재산몰수특별법 제정촉구 시민대회」를 가졌다.
「이완용 토지재산 국고환수 추진 국회의원 모임」 대표 간사인 민주당 김원웅의원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회원들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친일잔재의 청산 및 반민족행위가 재산몰수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특별법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또 ▲친일전력자의 공직사퇴 ▲이들을 기념·찬양하는 단체들의 활동중지 ▲독립유공자에 대한 재심사 등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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