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타(파키스탄) AFP=연합】 파키스탄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독자적인 핵계획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모엔 쿠레시 파키스탄 임시총리가 28일 밝혔다.쿠레시 총리는 중국의 미사일기술을 수입했다는 이유로 파키스탄에 가해진 미국의 제재는 『극도로 불공정하고 정당성을 잃은 처사』라고 비난하면서 파키스탄은 어떤 외부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는 핵계획이 파키스탄 국가방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샤하리아 모하마드칸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이끄는 정부 사절단은 내주중 워싱턴에서 미 관리들과 이 지역의 안보와 핵확산금지에 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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