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의 21.7%가 금융실명제 실시 이전에 운영자금을 사채에 의존해왔으며,특히 종업원 20인 이하 영세기업은 사채의존도가 37.1%에 달하는 것으로 26일 조사됐다.기협중앙회가 1천3백5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발표한 「93년도 2·4분기 중소기업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금융실명제 실시 이전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방법은 은행 64.5%,제2금융권 13.2%,사채 21.7%,회사채 및 주식 0.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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