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인도네시아)AP 로이터=연합】 남중국해의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 10개국 비공식 회의는 25일 중국을 포함한 6개 분쟁 당사국들에 자제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회원국들은 이번 폐막성명을 통해 『분쟁당사국들은 남중국해 해역에서 이뤄지는 군사활동에 대한 공개성을 유지하는 등 상호간에 신뢰를 구축할 수 있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와함께 『남중국해 주변의 전반적 정치상황은 상당히 안정돼 있어 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당사국 정치수뇌부들에 의해 이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