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 에두아르 빌라뒤르 총리의 프랑스 우파내각은 25일 실업해소와 경기부양 등을 위해 1백70억프랑(28억달러) 규모의 소득세를 감축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집권 5개월째를 맞은 발라뒤르 총리는 이날 『세수대상을 축소함으로써 1백70억프랑 규모의 소득세를 감축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27일중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민간소비와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주택구입자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일반 가계에 대한 세부담을 조정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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