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5,6월 두달간 폭발적이던 미분양아파트 증가세가 7월에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발표했다.건설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총 5만6천3백55가구로 6월말에 비해 2천8백96가구 증가했으나 월 5천여가구씩 늘어나던 5,6월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9천8백여가구로 미분양아파트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남 6천8백여가구,경기 6천2백여가구,부산 6천1백여가구,충북 5천4백여가구,충남 4천5백여가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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