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동지회 정영국회장(83) 등 회원 4명은 25일 하오 한국일보사를 방문,구 조선총독부건물 철거비용에 보태달라며 회원일동 명의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정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독립기념관 건립 때처럼 전국민이 관심과 애국심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백2명의 회원중 48명이 작은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는 한국독립동지회는 『민족정기앙양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회원을 비롯,전국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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