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방위청은 아태지역의 안전보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군관계자 회의를 내년 가을 개최한다는 목표아래 관련 당사국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4일 보도했다.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일본이 이처럼 군관계자회의를 개최하려는 것은 군사대국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아태지역 안보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보여 주목된다.
요미우리 신문은 방위청이 이 회의 개최를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며 이미 몇개국과는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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