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3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연간 1만대 규모의 자동차조립공장을 설립,9월15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현대측은 남아공 최대운수회사인 사보트 홀리어스사와 합작으로 92년 7월부터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 자동차조립공장 건설에 들어가 9월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올해 엘란트라와 스쿠프 1천대를,내년에는 엑셀과 쏘나타를 포함해 5천대를 조립생산하고 95년에 생산능력을 1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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