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49년 중국정부 수립이후 해외로 유학간 중국학생 20만명 가운데 3분의 2인 13만명 가량이 귀국하지 않은채 현지에 눌러 앉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중국 정부는 해외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학생출신 7천명의 성공담 등 해외유학생 실태를 담은 책자를 최근 펴냈는데 20만명의 전체 유학생중 3분의 1인 7만여명만이 귀국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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