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공제조합은 23일 금융실명제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특별융자와 어음할인을 통해 총 9백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공제조합은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연리 5%,최장 6개월 상환조건으로 총 6백억원의 특별융자를 실시키로 했다.
또 도급한도액이 1백억원 이상인 5백개 일반건설업체(원도급 업체)가 발행한 진성어음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5%의 할인율을 적용,특별어음 할인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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