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당정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당정은 이번 협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총액규모와 국방비 규모 공무원봉급 인상폭 추곡수매물량 및 수매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2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5일께 김영삼대통령에게 정부의 예산편성 내용을 보고한 후 27일 민자당과 예산전반에 관한 협의를 벌이며 이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분과별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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