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북경을 방문중인 고 장경국 전 총통의 아들 장효자 동오대학교 총장과 21일 회담을 갖고 양안간에 각종 교류를 강화하여 관계를 개선해 나가자고 제의했다.이날 회담에서 강택민 총서기는 장 총장과 만나 『양안간에 각종 교류를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상호이해 증진과 양안관계발전에 유리하다』면서 교류강화를 강력히 희망했다고 홍콩의 문회보,대공보,명보 등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국가주석도 겸하고 있는 강은 이날 중국 공산당 총서기 신분으로 장 총장을 만났으며 회담에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공작변공실의 책임자인 왕조국주임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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