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합주가지수는 8포인트 떨어진 729를 기록,실명제 실시이전 수준(12일 725)을 턱걸이했다. 이틀간의 급등(49.10포인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했다. 향후 장세에 대한 전망이 엇갈려서인지 종합주가지수가 다섯차례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은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따른 시차출근제로 평소보다 20분 늦은 상오 10시에 개장돼 하오 4시에 폐장했다.약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상오 10시40분께 반등,745.2까지 올랐다. 그러나 하오장 중반부터 화폐교환설에 대한 한국은행의 공식 부인,증권감독원의 주식인출 조사설 등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증권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였다. 거래는 활발했고 고객예탁금은 2조8천억원(19일 기준)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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