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9일 태국발 비행기 기내서 콜레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탑승객을 추적검사한 결과 콜레라환자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환자로 판명된 조모씨(23·여)는 최근 태국 방콕을 여행하면서 생굴 등 날음식을 먹고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환자는 4명으로 모두가 해외관광객들이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콜레라 유행이 지속돼 올해 54개국에서 35만여명의 환자가 발생,이중 6천여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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