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키예프 로이터 AP 연합=특약】 러시아의 대부분 무역과 서비스분야의 기업들은 올 연말까지 민영화될 것이라고 19일 연방자산기금(FPF)의 피크랴트 타벨예프 총재가 밝혔다.타벨예프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94년말까지 정치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민영화계획은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타벨예프 총재는 『이미 작년부터 실시한 민영화계획으로 전체기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3만개의 기업이 민영화됐다』면서 『외국자본도 20억달러 규모나 투입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도 이날 국내 최대기업들을 포함,53개 기업의 민영화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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