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로이터 AFP=연합】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핵사찰에 대한 협상을 재개할 의사를 밝혔다고 IAEA가 18일 발표했다.데이비드 키드 IAEA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당국으로부터 핵사찰 협상을 갖자는 초청장이 17일자로 접수됐다』고 밝히면서 이달말이나 내달초께 평양에서 북한 지도자들과 협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드 대변인은 IAEA는 협상을 수락할 방침이며 이번 주말께 평양에 이같은 의사를 알리는 공한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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