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능시험 D­2… 수험생 유의사항/답안수정하면 0점처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능시험 D­2… 수험생 유의사항/답안수정하면 0점처리

입력
1993.08.18 00:00
0 0

◎수험표·신분증 꼭 가져가야/듣기평가 타종하자마자 시작사상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17일 경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에서 20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배부를 시작했다.

전국 51개 시험지구 6백5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는 74만2천6백58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들의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예비소집◁

수험생들은 시험 전달인 19일 상오 10시∼하오 1시에 출신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는다. 검정고시출신은 각 지역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예비소집은 19일 하오 3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되는데 수험생들은 이날 시험실 위치와 교통편 소요시간을 알아 두어야 한다.

▷입실◁

시험일 상오 8시30분까지는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

수험표 주민등록증 또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준비,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외부출입이 금지되므로 도시락을 챙겨가야 한다.

▷시험시간◁

시험시작을 알리는 본령 10∼15분전 예비령이 울리면 답안지에 성명·수험번호를 기입한다.

본령 5분전 준비령 뒤에는 문제지를 배부받아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A형,짝수면 B형인지 확인하고 문제유형란에 표시한다.

1·4교시 듣기평가는 본령이 울리자마다 시작되므로 한번뿐만 청취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교시 70∼1백분의 시간이 주어지므로 시험시간은 충분한 편이다.

시험종료 10분전에는 감독교사가 「10분 남았음」을 알려주므로 이때 최종 점검을 하고 문제지와 답안지의 성명·수험번호 등을 다시 확인하면 된다.

▷답안작성◁

수능시험에서는 학력고사때와 달리 시험실에서 컴퓨터용 사인펜을 나누어주므로 계산문제 풀이용 연필이외의 필기도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일단 표기한 답안을 수정액(화이트)이나 스티커 등으로 고치면 그 답안은 0점처리된다.<이원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