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15일 정인영 그룹 회장의 베트남 타이퐁 에너지성장관과 베트남에 발전소건설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한라그룹은 이에 따라 곧 실무조사단을 파견해 베트남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쾅니지역 1백20㎾급 화력발전소와 플레이크롱 지역의 12만㎾급 수력발전소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라그룹은 베트남정부의 보증을 얻어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주선하는 한편 터빈 등 기자재 공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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