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연합】 대만 국민당의 전당대회대표 60여명은 국민당이 중국공산당과 즉각 담판을 벌이도록 강력히 촉구했다고 대북의 권위지 연합면보가 15일 1면기사로 보도했다.이같은 주장은 특히 국민당에서 분당한 「신당」이 10일 중국공산당과 담판을 요구한데 뒤이어 나온것인데다 16일의 전당대회 개막식 직전에 제기돼 국민당의 분열을 다시 드러냈다.
국민당은 지금까지 중국 공산당과의 당대당 협상은 공산주의를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이를 반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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