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4일 지난 73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학생활동으로 인한 제적생들 가운데 재입학을 신청한 1백57명 전원을 2학기부터 재입학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재입학이 허용된 사람에는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장기표씨(48·법대) 민주당 원혜영의원(42·역사교육과) 민주당 부대변인 박우섭씨(42·생물학과) 노동인권회관 소장 김문수씨(42·경영학과)와 88년 총장실 난입사건 당시의 총학생회장 전상훈씨(27·정치학과) 등이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