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고궁등 무료개방제4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상오 10시 3부요인 등 각계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의병활동을 했던 고 이필희씨에게 종손 이민구씨를 통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는 등 건국훈장 독립장 8명,건국훈장 애국장 40명,건국훈장 애족장 68명,건국포장 60명,대통령표창 54명 등 2백30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
경축식후에는 행사장 뒤뜰에서 경축연회가 열리며 황인성 국무총리는 16일 광복회원 27명을 총리공관으로 초청,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각 시·도는 15일 경축식·씨름대회 등 각종 민속경기와 전통문화예술공연 등 경축행사를 개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야외무대에서는 경축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회원과 동반가족 1명은 무궁화호 이하의 열차와 전철·지하철 및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고 국립박물관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창덕궁을 제외한 모든 고궁·능원이 14∼16일 전국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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