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는 13일 지난 12일 실시된 대구 동을 및 춘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운동기간에 선관위 또는 당사자의 고소·고발에 따라 입건한 13명을 포함,모두 23명의 선거사범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보궐선거가 끝났지만 선거사범을 철저히 수사해 구체적인 선거법 위반 사실이 밝혀질 경우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키로 했다.
대구 동을·춘천 보궐선거와 관련,검찰에 입건된 정당별 선거사범은 민자당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명,신정당 3명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