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AFP=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총리의 신정부는 내년도 방위비 지출 증가율을 61년 이후 최저수준인 1.95%로 억제하기로 결정하는 등 막대한 규모의 방위비가 늘어나는데 제동을 걸었다.대장성은 이날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94회계연도 방위비 지출을 올 회계연도에 비해 1.95% 늘어난 4조7천3백억엔(4백50억달러)으로 결정했다. 이같은 방위비 지출 증가율은 60년 0.6% 이후 3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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