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재락기자】 두달이상 계속되고 있는 현대분규 사태는 미타결 3개사 가운데 현대중전기가 12일 찬반투표에서 51.3%의 찬성으로 완전타결한데 이어 현대중공업도 노사협상이 급진전돼 이번 주내로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칠 것으로 보여 막바지 타결국면에 접어들었다.현대중전기 노조는 이날 조합원 1천9백16명중 1천8백8명(94.4%)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찬성 9백28명(51.3%),반대 8백63명(47.7%)으로 합의안을 가결,쟁의행위 도입 56일만에 분규를 완전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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