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청주 서부경찰서는 11일 김혁기(23·무직·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번암리),이광주씨(22·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세창리)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고향친구인 이들은 지난해 5월20일 하오 11시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박노수화백 화실에 침입,「신선도」(20호) 등 54점(시가 5억4천만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황창배 이항성화백 등 유명 한국·서양화가 6명의 작품 3백69점(10억5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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