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미국정부는 소말리아의 군벌 모하메드 아이디드 장군을 체포하기 위해 정예의 특공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 타이스가 11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뉴욕 타임스는 미국의 당국자들은 아이디드 제거를 위해 최신예 무기를 갖춘 미국의 특수부대 투입은 물론 제3국 특공대까지 파견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대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 타임스는 아이디드 제거 논의자체가 소말리아 주둔 미군의 계속 주둔에 대한 합의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뉴욕 타임스는 아울러 아이디드 제거 계획이 소말리아내 유엔활동이 구호활동에서 군사활동으로 강경변화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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