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11일 공산품 시험검사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검사기관간의 상호인정제도 도입을 위해 10월부터 시검사기관 공인제도를 실시키로 했다.시험검사기관 공인제도란 각 공산품시험검사기관의 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 미국과 캐나다 EC(유럽공동체)는 물론 동남아국가에서도 이미 실시해오고 있다. 공진청은 이와함께 올해안으로 EC와 국가간 시험검사기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키 위해 한국전기전자시험검사소 등 6개 검사소 공동으로 브뤼셀에 EC 주재관을 파견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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