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하오 임정선열 5위가 안장된 국립묘지 임정요인 묘역을 참배하고 유족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내의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다른 임정요인들의 묘소도 유족들이 원한다면 국립묘지에 함께 모시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수행한 이병태 국가보훈처장에게 지시했다.
현재 임정요인 묘소는 국내외를 합쳐 44기가 파악돼 이중 국립묘지에 11기,효창원에 4기,수유리 5기,서울과 지방의 개별묘역에 5기,중국에 10기,북한에 7기,확인미상 2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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