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등록 마감을 하루 앞둔 10일 현재 중앙부처 공직자들의 등록률이 90%를 넘어섰다.이날 하루동안 1천9백63명의 공직자가 추가로 등록,모두 1만9천9백19명이 등록을 마쳐,전체대상자 2만1천5백37명중 92.5%가 등록을 완료했다.
이중 재산공개 대상자의 경우에는 전체 7백6명중 5백85명이 등록해 82.9%의 등록률을 보였다.★관련기사 5면
부처별로는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을 비롯,정무 1장관실 보훈처 기상청 병무청 평통자문회의 등이 등록을 1백% 완료하는 등 대부분의 부처들이 80% 이상의 등록률을 보였으나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상공자원부 등 경제부처는 60∼70%대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재산등록기간의 연기를 요청한 공직자는 해외근무자가 많은 외무부가 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등록률이 가장 낮은 경제기획원(17명)과 상공자원부(15명) 재무부(13명) 농림수산부(7명) 등 경제부처가 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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