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일본 최대 야당인 사민당(SPD)은 10일 독일 전투병력의 해외파병과 관련해 지금까지 헬무트 콜 정부에 반대해오던 입장을 선회,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전투병의 해외임무를 허용키로 했다고 당대변인이 밝혔다.코르넬리 손탁 대변인은 『당지도부가 군사작전의 성공을 위해 전투가 불가피할 경우 유엔군 주도하의 군사활동에 독일군이 파견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중도 좌파의 SPD가 전투병력의 해외파병에 대한 당노선을 당차원에서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