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은 본토기자 3명에게 오는 16일 대북에서 열리는 대만 국민당의 제14차 전당대회를 취재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비자를 발급했다고 성도일보가 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행정원 내정부 입출경관리국이 7일 중국 신화통신 기자 1명과 중국신문사 기자 2명에 대해 7일 비자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양측의 곤란한 입장을 감안해 대만 중앙통신사(CNA)의 초청으로 입국한다.
신화통신 기자 범여청(38)은 국내부 부주편이며 중국신문사 기자 곽위봉(36)은 중신사 부총편집이고 같은 회사의 주건민은 대만신문조 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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