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특별취재단】 대전엑스포 개막 3일째인 9일 박람회장에는 평일인데도 단체관람객들이 많이 몰려 첫날 수준인 13만4천명을 기록했다.전날 정전과 물날리로 소동을 치르고 난 뒤여서 관람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던 조직위는 이날 불쾌지수 80을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상오 11시께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하자 하오에 13만명 수준을 예상했었다.
조직위측은 전날의 정전·침수피해를 밤새 복구,회장은 이날 정상운영에 들어갔으나 집중호우뒤 습도가 너무 높아 「꿈돌이안내」 전산망의 기능이 마비돼 이를 이용하려던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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