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독일 야당인 사민당의 권터 페르호이겐 원내총무는 8일 전후 헌법에 따라 전투임무를 위한 파병이 금지돼있는 독일 연방군이 유엔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해외전투 임무를 수행토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페르호이겐 원내총무는 이날 독일 라디오방송과 회견을 통해 유엔평화유지군이 자위권뿐 아니라 임무를 수행할 권한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일 연방군이 유엔평화유지군에 참여할 경우,그같은 두 권리를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