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냐(괌)·도쿄 AP UPI 로이터=연합】 서태평양상의 미국령 괌도에서 8일 하오 5시37분(한국시간)께 4년여만에 세계 최대의 지진이 발생,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으며 교량과 건물 등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8.2를 기록한 이날 지진으로 일부지역의 통신이 두절돼 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상청,해일피해 우려
기상청은 8일 괌 지진발생에 따라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지진해일에 대비,철야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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