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안순권특파원】 일본의 비자민 연합내각이 9일 조각명단 발표와 함께 공식 출범한다.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신임 총리는 이날 상오 하타 쓰토무(우전자) 신생당 당수를 부총리겸 외무장관 또는 대장장관으로 기용하는 한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신당 선구 대표를 관방장관에,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사회당 위원장을 신설된 정치개혁장관에 임명하는 등 20여명의 각료명단을 발표하고 아키히토왕의 임명을 받는대로 첫 각의를 열어 국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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