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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만여명 참배/선열 봉안관/최·노 전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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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만여명 참배/선열 봉안관/최·노 전 대통령도

입력
199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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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선열 5위의 유해가 봉안된 동작동 국립묘지 영현봉안관에는 7일에도 참배객이 줄을 이어 3만5천여명이 참배했다.이날 최규하 노태우 전 대통령과 조규광 헌법재판소장 이회창 감사원장 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김철수 상공자원 최창윤 총무처장관,박실의원(민주·동작을) 등이 분향소를 찾았다.

서울시내 구청 동사무소 마을부녀회 단위의 참배객들도 50∼1백명씩 단체로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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